MD 15일까지 종합병원 코로나 검사소 문열어
메릴랜드 주정부가 오는 15일까지 모두 10곳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에서는 종합병원 응급실 혼잡도를 줄이고 검사 키트 부족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검사소 설치 예정 병원은 메릴랜드대학 로렐 메디컬 센터(로렐), 메릴랜드대학 찰스 리저널 메디컬 센터(라 플라다), 메릴랜드대학 캐피탈 리저널 메디컬 센터(라르고), 닥터스 커뮤니티 병원(랜험), 메리터스 헬스 병원(헤이거스타운), 프레드릭 헬스 병원(프레드릭), 존스 홉킨스 병원(볼티모어), 메릴랜드대학 메디컬 센터(볼티모어), 메드스타 세인트 메리스 병원(레어나르드타운), 노스웨스트 병원(랜달스타운) 등이다. 이들 검사소는 예약이 필요없으며 워크인 베이스로 운영된다. 주정부는 지난주부터 메릴랜드대학 체사픽 메디칼 센터와 루미니스 헬스 앤 아룬델 메디칼 센터에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메릴랜드대학 체사픽 메디칼 센터는 검사소 운영으로 응급실 방문자가 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볼티모어의 세인트 앤지스 병원에서 별도의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종합병원 코로나 종합병원 코로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소 종합병원 응급실